황여 새

내 그림 수채화 2024. 12. 2. 12:31

 


겨울새는 좀 쓸쓸해 보인다 ㆍ 그래도 옹기종기 모여있다 ㆍ

꼬리 부분 색이 다 다르다 깃 털도 예쁘고 뭔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ㆍ

나는 새도 먹이시는 주님 ㆍ 그 은혜에 그저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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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12월이다

늘 12월 섣달이라 

서럽다

 

미련과 후회가 

없을 수가 없다

 

그래도  1월과 11월 사이의 

그 어떤 간이역도  다 내 인생이라 

고 믿자

 

올해의 종착역 

12월도 

열심히 살기보다 

이제는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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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보자도 한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디모데 전서 2장~ 4,5,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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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제가 신학교 다닐 때 가장 많이 배웠던 것 중 하나가 '율법과 은혜'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율법과 은혜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구약시대는 율법이 지배했던 시대였습니다. 율법의 특징은 하라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라는 것을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을 하면  징계를 받는 것이 율법입니다.

   신약시대는 은혜의 시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를 없이 하시는 은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죄인을 구하시는 은혜,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수업중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교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 율법은 밀어내고  은혜를 품는다.'는 말씀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거리로 밀려나면 춥고 품어주면 따뜻합니다.  하나님은 밀어내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따뜻하게 품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밀어내지 않습니다.  품어주시고 또 품어 주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 45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아 주시고 업어주시고 품어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선포하고 있습니다 안아주시고 업어주시고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날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물오리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다.

뒷맛이 개운해야 

참으로 맛있는 음식이다

뒤끝이 깨끗한 만남은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두툼했던 달력의 

마지막 한 장이 걸려있는 

지금 이 순간을 

보석 같이 아끼자.

이미 흘러간 시간에 

아무런 미련 두지 말고 

올해의 깔끔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자 

시작도 반이듯이 

끝도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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