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속 헤집고 

밤나무 길 돌아 

할머니 성묘 가던 날 

 

가던 길 멈춰 선 

산속 외딴집 하나 

아빠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집 

 

텃밭사이 고랑마다 

향긋한 흙냄새 

 

산들바람 타고

아빠 냄새가 코끝을 스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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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밑 안전한 그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2)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주시네 

 

3)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 도우시네

 

4)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 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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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길을 잃으면 그 아흔 아홉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뜻이 아니니라 

 

마태복음 18장~ 12,13,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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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했던 자리에 

오늘 가을비가 내립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 

함께 서서 바라보던 숲에

잎들이 지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사랑하고 

오늘 낙엽 지는 자리에 남아 그리워하다

내일 이자리를 뜨고 나면 

바람만 불겠지요

 

바람이 부는 동안 

또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헤어져 그리워하며

한 세상 살다가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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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은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5,16,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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