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하나쯤은 

꼬깃꼬깃 접어서 

마음속 넣어둘 걸 그랬다

 

살다가 문득 생각이 나면

꾹꾹 눌러 참고 있던 것들을 

살짝  다시 꺼내 보고 풀어 보고 싶다

 

목매달고 애원했던 것들도 

세월이 지나가면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다

 

끊어지고 이어지고 

이어지고 끊어지는 것이 

인연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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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너는 너다 너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라

 

세상에서 잘난 사람이 아니라 

그냥 너다운 사람이 되라 

 

장미가 됐든 들꽃이 됐든

자기다움으로 아름다운 꽃같이

 

너만의 빛깔과 모양을 가진

개성 있는 삶을 만들어 가라

 

지상에서 단 한 번뿐인 

더없이 소중한 생의 시간 

 

하고픈 일을 맘껏 하며 

또 사랑과 우정으로 물들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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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1) 캄캄한 인생길 홀로 걸어가다 지치고 곤하여 내 영혼 깊은 잠이 들었었네
어두운 죄악의 길을 걸어가다 상하고 찢기어 내 영혼 깊은 잠이 들었었네
내 영혼 어둠에 방황할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주님 음성
깨어라 일어나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일어나라 죄악에 잠자던 영혼아
달리다굼 깨어라 일어나 걸으라 어둠은 물러가고 새날이 다가오네
주님 오실날 멀잖았네 어둠 속에 잠자던 영혼아 일어나 걸으러 달리다굼 일어나라

2) 주님은 떠나서 세상을 향해 맘대로 고집하며 내 영혼 먼 곳으로 나갔었네
인생의 어려움 절망 가운데 눈물과 한숨과 내 영혼 슬픔 속에 잠이 드네
주님을 떠나서 방황 할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주님 음성
깨어라 일어나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일어나라 죄악에 잠자던 영혼아
달리다굼 깨어나 일어나 걸으라 어둠은 물러가고 새날이 다가오네
주님 오실 날 멀잖았네 어둠 속에 잠자던 영혼 일어나라 일어나 걸으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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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언약궤를 빼앗긴 지 거의 70년 만에

언약궤가 예루살렘의 다윗성에 안치될 수 있었다.

 이로써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신정 국가의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토록 기쁜 날에, 다윗이 어찌 춤을 추지 않을 수 있으랴! 

Posted by 물오리

                                                                          (후드티 먹이를 주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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