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286건

  1. 2019.07.31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2. 2019.07.31 유다가 노예로 삼아 달라고 함 --- (창세기) by 물오리
  3. 2019.07.30 하늘---정연복 by 물오리
  4. 2019.07.30 다이야몬드 흠집---오연택 목사님. by 물오리
  5. 2019.07.27 나팔꽃이 피다. by 물오리
  6. 2019.07.27 팔월---이외수 by 물오리
  7. 2019.07.2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8. 2019.07.25 요셉의 형들 ( 창세기) by 물오리
  9. 2019.07.25 일부러 고른 작은 무 ---한희철 목사님. by 물오리
  10. 2019.07.24 팔월의 시 ---오세영 by 물오리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 행전 2장~ 1,2,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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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하나님의 크신 섭리를 인정하는 가운데서 형들을 진정 용서 할 수 있었다.

결코 용서 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있는가?

요셉처럼 하나님의 크신 섭리의 용광로 속에 모든 미움과 원한을 녹여 버리도록 하라!

 

                                                           좋은성경( 성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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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팔월의 하늘은 쪽빛바다

한눈에 담지못 할 넓디넓은 대양

삼십몇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라도

저 푸른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가뿐히 잊을수있으리

흰솜사탕 구름한조각 한입 깨물어 먹으면

한세상 살아가며 켜켜이 쌓인

몹쓸 사랑의 허기도 사르르 녹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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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깨끗한 물방울 다이야몬드를 가진 왕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견줄만한 보석이 없어 왕은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고로 다이야몬드에 깊은 상처가 생겼습니다. 왕은 기술자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 왕이여 아무리 문질러도 이 흠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며칠 후, 왕명을 받은  탁월한 기술자의 손길로 그 보석은 이전 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되었습니다.

정교한 기술로 흠집 주변에  아름다운 장미꽃 봉우리를 새겼고 깊은 흠집에는 뿌리를 새겼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지우고 싶은 인생의 상처들이 때로는

누군가를 치료하는 약재료가 된다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의 상처가 누군가의 인생을 꽃피우는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상처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로 꽃을 피울 수는 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 (엡5:8)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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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초 , 씨를 뿌려서 가꾼 나팔꽃 두 송이가 처음으로 피었다.

해마다 일층 화단에 씨를 묻고 창가로 올려 키우는 것이지만 처음 필 때가 참 예쁘다.

물 주고 쌀뜬물도 주고 대가 실하게 올라오더니 꽃도 실하고 요염하다.  예쁜 꽃을 자세히 보면

그 색감에 놀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기르시는 주님 솜씨에 또 한 번 놀란다.  

꽃말은 기쁜 소식이다.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집에서 쉬고 있는 나를 위로라도 해 주는 듯, 환하게 피어 내 마음도 기쁘다.

 아침이면 오늘은 몇송이가 피었을 까 창문을 열고 보게 된다 .

줄기 따라 꽃봉우리가 종종 맺혀있다.  이제부터 앞다투어 피겠지만,

 창가를 핑크색으로 물들이고 보는 즐거움 또한  나만의 소소한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서툰 솜씨에도 잘 자라준 나팔꽃아 고맙구나 ' 나는 혼자 속 말을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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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여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나는 바다에 가지 못했다
흐린 날에는
홀로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막상 바다로 간다해도
나는 아직 바람의 잠언을 알아듣지 못한다

바다는
허무의 무덤이다
진실은 아름답지만
왜 언제나 해명되지 않은 채로
상처를 남기는지
바다는 말해 주지 않는다

빌어먹을 낭만이여
한 잔의 술이 한잔의 하늘이 되는 줄을
나는 몰랐다
젊은 날에는
가끔씩 술잔 속에 파도가 일어서고
나는 어두운 골목
똥물까지 토한 채 잠이 들었다

소문으로만 출렁거리는 바다 곁에서
이따금 술에 취하면
담벼락에 어른거리던 나무들의 그림자
나무들의 그림자를 부여잡고
나는 울었다
그러나 이제는 어리석다

사랑은
바다에 가도 만날 수 없고
거리를 방황해도 만날 수 없다
단지 고개를 돌리면
아우성치며 달려드는 시간의 발굽소리
나는 왜 아직도
세속을 떠나지 못했을까

흐린 날에는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인생은
비어 있음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줄도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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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 후서 3장~ 15,16,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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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요셉이 자신의 정체를 불쑥 밝히지 않고 형들을 시험하기로

한 것은 지혜로운 판단이 었다. 이 때문에 형들은 지난 죄를 기억하여

뉘우치게 되었고 ,

이제는 막내인 베냐민을  감싸안는  뜨거운 형제애를 발휘하게 되었다.

 

좋은 성경 ( 설서원)

Posted by 물오리

여러해 전 독일에서 목회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끔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 독일교회는 성령이 떠났다면서요"

종교개혁 발상지인 독일 교회들이 왜 비어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 한국교회는 예배가 생활화돼 있지만, 독일 교회는 생활이 예배화돼 있는 것 같습니다. "

독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삶속에 신앙이

녹아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기상이변으로 채소가 귀할 때 였습니다. 독일 할머니가 채소 코너에서 무를 사는데

유난히 작은 것을 고르더랍니다. 크기에 상관없이 가격은 같았는데, 작은 것을 선택한 할머니는

" 나는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큰무가 필요하지 않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누어 먹어야지요"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부끄러웠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믿음과 삶 사이의 틈을 좁힐수 있을 까요 

사랑으로 말이지요.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팔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한 오는 것

풀섶에 산나리 초롱꽃이 한창인데
세상은 온통 초록으로 법석인데

팔월은 정상에 오르기 전 한번쯤
녹음에 지쳐 단풍이 드는
가을 산을 생각하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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