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308건

  1. 2024.02.17 떨림과 울림--- 이장균 목사님 by 물오리
  2. 2024.02.0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3. 2024.02.06 그 겨울의 시 ---박노해 by 물오리 2
  4. 2024.02.04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5. 2024.02.04 꽃씨--- 최계락 by 물오리
  6. 2024.01.31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7. 2024.01.30 다비다 자매회 by 물오리
  8. 2024.01.30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용택 by 물오리
  9. 2024.01.30 목자의 음성 --- 안광복 목사님 by 물오리
  10. 2024.01.29 아비 --- 오봉옥 by 물오리

 

    '떨림과 울림'은 몇 년 전 한국의 한 물리학 교수가 출간한 책 제목입니다. 이 책은 ' 우주는 떨림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떨림을 환기시키며  " 소리는 떨림이다.  우리가 말하는 동안 공기가 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어 " 빛도 전기장과 자기장이  시공간에서  진동하는 떨림이다." 며 전문적인 물리학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그는 세상은  볼 수 없는 떨림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떨림과 더불어 물리학의 기본이 되는  현상을 울림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음악은 그 자체로 떨림의 예술이지만 그것을 느끼는 나의 몸과 마음도 함께 떤다."는 점에서  인간은 울림이라고 합니다.

 신앙도 결국은 '떨림과 울립'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몸이 떨림니다. 마음도 떨리고 눈꺼풀이 떨리고  결국에는 눈물이 흐릅니다.  우리 영혼 속 깊은  곳이 떨리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아도 떱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이 떨리기 때문입니다. 

    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봄의 시작 또한 떨림입니다.  봄의 새싹이  올라올 때  겨우내 얼었던  땅이 미세하게 떨기 대문입니다.  가슴 떨림으로 새봄을 맞이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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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는 센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 이니라 

 

레위기 20장~ 31,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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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 

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어는데 

할머니는 이불속에서 

어린 나를 안고 

몇번이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시네

 

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

소금창고 옆 문둥이는 얼어 죽지 않을랑가

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꿂어 죽지 않을랑가

 

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낭송을 들으며 잡이 들곤 했었네

 

찬 바람아 잘 들어라

해야해야 어서 떠라

 

한겨울 얇은 이불에도 추운 줄 모르고 

왠지 슬픔 노래 속에 눈물을 훔치다가 

눈산의 새끼노루처럼 잠이 들곤 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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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받으셨음이니라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여 네 머리에 향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 지니라  

 

전도서  9장 ~ 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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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 속에는 

파아란 잎이 하늘 거린다

 

꽃씨 속에는 

빠알가니 꽃도 피면서 있고

 

꽃씨 속에는

노오란 나비 떼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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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의 예물이 염소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것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위기 3장~ 12, 13,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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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 다비다처럼 ,  '싱글맘 보듬은 30년' 

     7년전 남편과 헤어진 허윤숙 집사는 어린 아들 둘과 함께 세상에 남겨졌다.  건강이 나빠지면서 하던 일도 접게 된 허집사에게 남은 삶은 두려움 투성이었다. 세상의 눈초리에 어떻게 담담해 질 수 있을지 걱정만 앞서던 때 그를 잡아 준 것이 '다비다자매회'였다. 
    28일 성북구 다비다 자매회 사무실에서 만난 허집사는  " 다비다 자매들과 사역하면서 시커먼 먹구름 같던  내 얼굴 빛 부터 달라졌다.  살아갈 용기와 마음의 치유를 얻었다.  지금은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생명을 살리는 새로운 일, 새로운 꿈을 꾸며 신대원에서 공부하는 중이다." 라고 말했다.
    '실글맘의 친정 ' 다비다회, 지난 30년동안 사도행전에서  과부들이 입을 옷을 만들어 주었던 다비다 처럼 싱글맘의 필요를 채워주고 미소를 되찾아 주었다. 28년간  회장을 맡았던  김혜란 목사는  " 제자훈련과 큐티모임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고 아플때는 반찬을 싸 들고 문병을 가며 보듬어 왔다." 고 설명했다.
    싱글맘에 대한 인식은 30년전에 비하면 훨씬 나아졌다.  그러나 아직도 부모와 자녀로 이뤄진 가정 위주의 사역을 하는 교회 안에서 마음 아픈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수성결 교회는 오랜시간 다비다자매회를 후원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었다.  성경 속 다비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욥바항의 사랑' 을 무대에 올리며 애환도 함께 나누었다.  김혜란 목사님은 이시대의 다비다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물오리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마음에도  생전 처음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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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케냐에서 8년간  목자로 살았던 필립켈러라는 평신도 사역자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친구 목자와 들판에서 만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두 목자의 양들 수백 마리가  서로 섞여버렸습니다. 그럼에도 각자의 양들을  데리고 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목자들은 그저 자연스럽게  엉켜서 놀고 있는 양들에게 " 얘들아, 가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음성을 듣고 양 떼들은  자연스럽게 두 떼로 나뉘어 자기 목자를 따라갔다는 겁니다. 이처럼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기막히게 기억하고 알아듣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양과 같은 존재입니다. 무지하고 무능하며 죄성으로 인한  욕심과 잘못도 큽니다.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며  인도하시는 그 길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  (요 10:3)

    하루를 시작하면서 목자 되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십시오. 거기에 진리와 빛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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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연탄 장수 울 아비

국화빵 한 무더기 가슴에 품고 

행여 식을까 봐

월산동 까치고개 숨차게 넘었나니

어린 자식 생각나 걷고 뛰고 넘었나니 

오늘은 내가 삼십 년 전 울 아비되어

햄버거 하나 달랑 들고도 

마음부터 급하구나 

허이 그 녀석 잠이나 안 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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